'한강버스' 내일부터 운항 재개...출퇴근 시간은 내년 3월부터

'한강버스' 내일부터 운항 재개...출퇴근 시간은 내년 3월부터

2025.10.31. 오전 09: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강버스가 내일(1일) 오전 9시부터 다시 운항합니다.

한강버스는 운항 초기 고장이 잇따르자,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시민 무탑승 운항으로 전환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기간에 300차례 이상 반복 운항하면서 실제 운항 여건과 같은 훈련을 진행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품질을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는 9월보다 2시간 빠른 오전 9시에 운항을 시작해 밤 9시 37분까지 한 시간 반 간격으로 하루 16차례 한강을 오갑니다.

특히 내년 3월부터는 출·퇴근 급행 노선을 포함해 아침 7시부터 밤 10시 반까지 모두 32차례로 운항 횟수를 늘릴 예정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