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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내 목표였던 투자유치 100조 원을 8개월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특히,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 5조 원이 넘는 추가 투자를 이끌어 내며 사업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웠습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글로벌 세일즈 외교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존 투자유치 실적은 94조 8천8백억 원.
임기 중 투자유치 100조 원을 약속했는데 이 목표가 8개월 앞당겨 조기 달성됐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파라마운트 관계자들과 만나 애초 4조 5천억 원 규모였던 조성 사업비를 9조 5천억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경기도는 파라마운트, 신세계와 3각 협력을 통해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아시아의 대표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이임용 상무/ 신세계프라퍼티 : 단순히 놀이공원과는 차별화된 고객들이 상상 속에 그리며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테마파크를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으로부터 2천억 원 가까운 투자 유치도 이끌어냈습니다.
[올리비에르 블라시에/ 엔테그리스 수석부사장 : 경기도는 제조업의 중심지로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혁신의 중심지로서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이어가는 역동적인 지역입니다.]
반도체 이온주입 장비 특화 업체인 엑셀리스 역시 싱가포르와 경기도를 놓고 고민하다 경기도를 아시아 거점으로 최종 선택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이와 같은 골고루 균형 잡힌 투자가 이루어짐으로써 더 많은 산업 베이스가 만들어지고 또 균형 잡히게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투자 유치 100조 원 달성을 위해 김 지사가 그동안 이동한 누적 거리는 지구 5바퀴에 해당하는 20만6천km에 달합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창업 생태계 조성,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혀간다는 방침입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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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내 목표였던 투자유치 100조 원을 8개월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특히,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 5조 원이 넘는 추가 투자를 이끌어 내며 사업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웠습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글로벌 세일즈 외교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존 투자유치 실적은 94조 8천8백억 원.
임기 중 투자유치 100조 원을 약속했는데 이 목표가 8개월 앞당겨 조기 달성됐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파라마운트 관계자들과 만나 애초 4조 5천억 원 규모였던 조성 사업비를 9조 5천억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경기도는 파라마운트, 신세계와 3각 협력을 통해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아시아의 대표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이임용 상무/ 신세계프라퍼티 : 단순히 놀이공원과는 차별화된 고객들이 상상 속에 그리며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테마파크를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으로부터 2천억 원 가까운 투자 유치도 이끌어냈습니다.
[올리비에르 블라시에/ 엔테그리스 수석부사장 : 경기도는 제조업의 중심지로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혁신의 중심지로서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이어가는 역동적인 지역입니다.]
반도체 이온주입 장비 특화 업체인 엑셀리스 역시 싱가포르와 경기도를 놓고 고민하다 경기도를 아시아 거점으로 최종 선택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이와 같은 골고루 균형 잡힌 투자가 이루어짐으로써 더 많은 산업 베이스가 만들어지고 또 균형 잡히게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투자 유치 100조 원 달성을 위해 김 지사가 그동안 이동한 누적 거리는 지구 5바퀴에 해당하는 20만6천km에 달합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창업 생태계 조성,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혀간다는 방침입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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