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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14개 나라 20여 개 주요 관광도시가 관광의 미래를 함께 찾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시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 관광도시 서밋 공동선언문 서명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도시 대표들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문화교류 확대, 지속가능 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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