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읍, 세계관광청 주관 '2025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전북 무주군 무주읍이 세계관광청이 주관한 '2025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됐습니다.

세계관광청은 각국 농어촌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무주읍은 향로산 자연 휴양림과 반딧불이 보호구역, 무주 반딧불축제 등이 조화를 이룬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전북에서는 앞서 2021년 고창군 운곡습지·고인돌 마을이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관광청,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범 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