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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1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6부두 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2천6백 톤급 준설선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용접 작업 중이던 노동자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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