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정규직 급식조리원 파업 돌입...학교 급식 차질

대전 비정규직 급식조리원 파업 돌입...학교 급식 차질

2025.10.14. 오후 2: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전 지역 학교 급식조리원들이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늘(14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대전지부는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대전시교육청으로 보냈습니다.

노조 측은 "조리원들의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교섭 요구와 투쟁을 이어왔지만, 교육청이 수개월째 방치하고 있다"고 파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노조 측과 원만한 교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교 급식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