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충남의 대표 관광지인 예산 예당저수지에 전망대와 농촌체험마을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출렁다리 등 기존 명소와 어우러져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저수지 인근에 사과 모양을 한 거대한 건축물이 들어섰습니다.
지난 1일 문을 연 예당호 전망대입니다.
높이 70m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명수 / 경기 평택시 안중읍 : 우선 규모가 너무 커서 놀랐고요. 다음에 경치도 좋고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우리 애들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가겠습니다.]
전망대 바로 밑에는 숙박시설이 자리 잡았습니다.
쌈 채소를 수확하며 농촌 체험도 하고, 가족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각종 체험 시설은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입니다.
지난 2019년 개장한 이곳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열차를 타고 저수지를 돌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기구에 매달려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예당호가 복합 체험형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지난 추석 연휴에만 5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최준규 / 인근 식당 주인 : 예당저수지의 관광지 개발이 좀 되면서 많은 손님이 유입되고 있어서 저희도 좋고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아져서 너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예산군은 예산시장과 덕산온천 등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재구 / 충남 예산군수 : 체류형 숙박단지까지 모든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예산을 꼭 방문해 주셔서 예산의 맛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전망대와 농촌체험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충남 예산 예당호가 체류형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권민호
화면제공: 충남 예산군
YTN 오승훈 (5w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충남의 대표 관광지인 예산 예당저수지에 전망대와 농촌체험마을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출렁다리 등 기존 명소와 어우러져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저수지 인근에 사과 모양을 한 거대한 건축물이 들어섰습니다.
지난 1일 문을 연 예당호 전망대입니다.
높이 70m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명수 / 경기 평택시 안중읍 : 우선 규모가 너무 커서 놀랐고요. 다음에 경치도 좋고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우리 애들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가겠습니다.]
전망대 바로 밑에는 숙박시설이 자리 잡았습니다.
쌈 채소를 수확하며 농촌 체험도 하고, 가족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각종 체험 시설은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입니다.
지난 2019년 개장한 이곳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열차를 타고 저수지를 돌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기구에 매달려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예당호가 복합 체험형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지난 추석 연휴에만 5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최준규 / 인근 식당 주인 : 예당저수지의 관광지 개발이 좀 되면서 많은 손님이 유입되고 있어서 저희도 좋고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아져서 너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예산군은 예산시장과 덕산온천 등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재구 / 충남 예산군수 : 체류형 숙박단지까지 모든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예산을 꼭 방문해 주셔서 예산의 맛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전망대와 농촌체험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충남 예산 예당호가 체류형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권민호
화면제공: 충남 예산군
YTN 오승훈 (5w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