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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유일의 문화 예술 거리 축제인 광주 충장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데요.
지난 1970~80년대 모습을 재현하고, 대규모 공연과 야간 행사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40여 년 전 광주 번화가를 재현한 건물과 조형물들이 금남로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복고풍 교복을 입은 시민들은 춤을 추며 추억의 거리를 누빕니다.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모습을 보여주는 추억의 광주 충장축제,
광주 충장축제는 추억을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거리 축제인데요.
침체한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열립니다.
오락실과 사진관, 문구점 등 '7080 추억의 테마 거리'를 동화처럼 조성하고, 거리 행진 공연도 확대합니다.
[조상열 / 추진위원장 : 모든 사람이 다 추억과 또 어린 시절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있잖아요. 이런 것을 모두 담아내면서 광주 충장로와 금남로에서 신명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나눔과 연대의 '주먹밥 만들기', 여러 나라의 전통 먹거리를 소개하는 아시아 문화의 날도 새로 선보입니다.
광주 동구청은 MZ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DJ 페스티벌과 드론 쇼 등 야간 행사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임 택 / 광주 동구청장 :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화와 관련된 행진을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하루는 아시아 문화의 날로 아시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날로 잡고 있고, 그리고 충장축제를 야간형 축제로 전환을 시켜가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광주 충장축제는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VJ; 이건희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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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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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내 유일의 문화 예술 거리 축제인 광주 충장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데요.
지난 1970~80년대 모습을 재현하고, 대규모 공연과 야간 행사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40여 년 전 광주 번화가를 재현한 건물과 조형물들이 금남로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복고풍 교복을 입은 시민들은 춤을 추며 추억의 거리를 누빕니다.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모습을 보여주는 추억의 광주 충장축제,
광주 충장축제는 추억을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거리 축제인데요.
침체한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열립니다.
오락실과 사진관, 문구점 등 '7080 추억의 테마 거리'를 동화처럼 조성하고, 거리 행진 공연도 확대합니다.
[조상열 / 추진위원장 : 모든 사람이 다 추억과 또 어린 시절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있잖아요. 이런 것을 모두 담아내면서 광주 충장로와 금남로에서 신명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나눔과 연대의 '주먹밥 만들기', 여러 나라의 전통 먹거리를 소개하는 아시아 문화의 날도 새로 선보입니다.
광주 동구청은 MZ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DJ 페스티벌과 드론 쇼 등 야간 행사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임 택 / 광주 동구청장 :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화와 관련된 행진을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하루는 아시아 문화의 날로 아시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날로 잡고 있고, 그리고 충장축제를 야간형 축제로 전환을 시켜가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광주 충장축제는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VJ; 이건희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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