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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노조가 내일(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 버스 노사가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노사는 오늘(30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만날 예정으로, 근무 형태와 임금 인상이 핵심 쟁점입니다.
노조는 민영제 노선의 하루 17시간 장시간 운전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며 1일 2교대제 도입과 준공영제 노선 임금 15%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단체 측은 민영제 노선 탄력근로시간제 유지와 준공영제 노선 임금 3% 인상 뒤 추후 협상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7.9%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파업이 시작되면 경기도 시내·외 버스 만 575대 가운데 약 8천437대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경기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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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단체 측은 민영제 노선 탄력근로시간제 유지와 준공영제 노선 임금 3% 인상 뒤 추후 협상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7.9%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파업이 시작되면 경기도 시내·외 버스 만 575대 가운데 약 8천437대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경기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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