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조아용 페스티벌' 성료...1만7천 명 참가

[경기] 용인 '조아용 페스티벌' 성료...1만7천 명 참가

2025.09.29.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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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가 지난 주말 만7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비롯해 29개의 지역과 대학, 기업 등의 캐릭터가 함께해 새로운 문화축제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조아용 퍼레이드'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14개 팀과 전문 퍼레이드 4개 팀, 군악대 1개 팀이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퍼레이드를 펼쳐 캐릭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수준 높은 공연형 퍼레이드를 선보였습니다.

캐릭터 축제에는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 전남 함평군(황박이와 뽐비), 충북 단양군(온달과 평강), 경북 영천시(한이와 약이), 전남 광양시(매돌이) 는 물론 우호도시인 경북 포항시(연오와 세오)가 참여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캐릭터는 서울특별시(해치), 경기도(봉공이), 경기도 가평군(갓평이와 송송이)이 참여했고 공공기관은 한강유역환경청(강이), 용인교육지원청(미르아이), 대한적십자사(쎄호)의 캐릭터가 소개됐습니다.

아울러 지역 내 대학인 명지대(마루), 단국대 (단웅이), 용인대(안뇽이)와 민간기업인 에버랜드(레니와 라라), 삼성전자(달수), 용인민속촌(니니키즈)도 참여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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