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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전주를 중심으로 전국 10개 지자체가 연대해 2036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은 이미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전주올림픽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개최지 요건, 기획재정부의 승인 요건을 지금까지도 구비하지 못한 상태임을 알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끝까지 전주올림픽의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꺾지 않았고, 이런 근원적인 이유를 지난 25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엿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IOC가 전주 하계올림픽 개최 계획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은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또 "국제경기대회 지원법과 국제행사의 유치·심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관련 절차를 밟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문체부가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는 점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북도도 김관영 도지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전북은 문체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IOC 개최지 요건과 기술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사전 협의와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부적격'이라는 표현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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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전주올림픽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개최지 요건, 기획재정부의 승인 요건을 지금까지도 구비하지 못한 상태임을 알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끝까지 전주올림픽의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꺾지 않았고, 이런 근원적인 이유를 지난 25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엿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IOC가 전주 하계올림픽 개최 계획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은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또 "국제경기대회 지원법과 국제행사의 유치·심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관련 절차를 밟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문체부가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는 점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북도도 김관영 도지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전북은 문체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IOC 개최지 요건과 기술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사전 협의와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부적격'이라는 표현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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