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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가을이면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로 유명한 곳이죠.
경기도 양주에선 이달 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화려한 꽃 축제가 예정돼 있습니다.
양주는 올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되면서 첨단산업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강수현 양주시장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지난해 이맘때쯤 모시고 근 1년 만에 다시 뵙게 됐습니다.
당시 인터뷰 때 양주시가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하셨었는데, 그동안 눈에 띈 성과라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강수현]
먼저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대상지로 선정된 일입니다.
양주시민분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 경기도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응급의료, 감염병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북부 공공의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한 것입니다.
우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 개통, 올해 7월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이 개통되어 서부권 주민분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설계에 착수했고 내년 6월 착공예정으로 양주시 서부권 개발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교외선은 올해 1월 운행이 재개되었으며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고 '옥정-포천' 구간은 3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출퇴근하실 수 있도록 광역버스 1304번, 1306번, 8300번이 신설되었고, 지난 6월에는 서부권에 똑버스 10대를 추가 편성해 양주시 전체 총 25대가 운행 중에 있습니다.
교통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형택시'는 운행지역, 시간을 확대했고, 교통약자를 위한 '양주 동행콜' 차량도 총 34대까지 증차했으며 특히,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을 통해 올해 10월부터 택시 41대를 증차해 총 433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인구증가 역시 눈에 띕니다.
특히, 초등생 순유입 전국 3위로 교육수요도 한층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늘어나는 인구에 맞는 눈높이 교육정책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강수현]
양주시민분들이 교육 때문에 다른 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양주시가 교육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그동안 교육인프라 전반에 많은 투자도 하고 확충해나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으로 양주고·덕정고·양주백석고에서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서부권에 돌봄·디지털 교육센터와 동부권에 디지털 역량강화센터를 조성하는 등 권역별 특성에 맞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유보통합 바우처 시범사업, 창업 지원, 진로진학 종합지원시스템 등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정책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도 올해 효촌초등학교에 이어 남문중학교가 'IB 월드스쿨'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창의적·비판적 사고와 탐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IB 후보학교인 덕정고까지 추후 인증받게 되면 초·중·고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IB 교육벨트'가 양주시에 구축될 것입니다.
또한, 옥정고와 덕계고가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어 과학과 수학에 특화된 맞춤형 전문교육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양주시민과 관계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공동의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주'를 실현하며 교육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앵커]
양주시가 이번에 '드론특별자유화구역'로 지정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도 매년 개최하시는데요.
드론정책에 양주시가 앞서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수현]
네, 양주시는 드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년 연속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과 경기도 '드론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차근차근 경험과 실적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양주시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되어 드론 기업들이 규제 걱정 없이 신기술과 서비스를 시험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드론 배송서비스,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실증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시민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드론봇 페스티벌"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3일간, 가납리 비행장에서 펼쳐집니다.
경기도,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로 최첨단 군(軍) 드론봇 전투 시연부터 화려한 드론라이트쇼,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론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드론봇 페스티벌로 외연을 확장하는 등 양주시가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드론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드론봇 페스티벌을 얘기하니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는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강수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첫날 전야제 행사인 '플라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가을 감성을 담아낸 '힐링 콘서트', 그리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축제장소인 나리농원은 9월 12일부터 개장됩니다.
천일홍을 비롯한 28종의 꽃들을 비롯해 핑크뮬리, 댑싸리 등 계절감 있는 식물들로 조성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입장료와 연계한 '나리쿠폰' 제도를 운영해 축제장 내 부스와 인근 상권에서 사용하실 수 있어 관람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여러 가지 과제들이 남아있겠습니다만, 앞으로 남은 1년 임기 동안 꼭 이것만은 결실을 맺고 싶다는 것이 있다면요?
[강수현]
우선 시장 취임 초기부터 추진해 온 '종합장사시설'은 사망자가 급증하는 초고령사회 초입에 들어선 우리 사회가 지금 준비해야만 하는 필수 공공 인프라입니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입니다.
양주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이상 도약시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사업이 작년 8월 이후 잠정 중단되었습니다만, 새 정부에서는 잘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주시는 위치 면에서나 교통 면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빙상 인프라 수요, 기반시설 등에서도 다른 제안도시보다 가장 경쟁력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사업이 이른 시일 내 재개되길 희망하며 양주시는 지금껏 해왔던 대로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끝으로 마무리 인사 부탁드립니다.
[강수현]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양주시는 지금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양주,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주의 발전을 계속해서 지켜봐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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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가을이면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로 유명한 곳이죠.
경기도 양주에선 이달 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화려한 꽃 축제가 예정돼 있습니다.
양주는 올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되면서 첨단산업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강수현 양주시장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지난해 이맘때쯤 모시고 근 1년 만에 다시 뵙게 됐습니다.
당시 인터뷰 때 양주시가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하셨었는데, 그동안 눈에 띈 성과라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강수현]
먼저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대상지로 선정된 일입니다.
양주시민분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 경기도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응급의료, 감염병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북부 공공의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한 것입니다.
우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 개통, 올해 7월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이 개통되어 서부권 주민분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설계에 착수했고 내년 6월 착공예정으로 양주시 서부권 개발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교외선은 올해 1월 운행이 재개되었으며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고 '옥정-포천' 구간은 3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출퇴근하실 수 있도록 광역버스 1304번, 1306번, 8300번이 신설되었고, 지난 6월에는 서부권에 똑버스 10대를 추가 편성해 양주시 전체 총 25대가 운행 중에 있습니다.
교통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형택시'는 운행지역, 시간을 확대했고, 교통약자를 위한 '양주 동행콜' 차량도 총 34대까지 증차했으며 특히,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을 통해 올해 10월부터 택시 41대를 증차해 총 433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인구증가 역시 눈에 띕니다.
특히, 초등생 순유입 전국 3위로 교육수요도 한층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늘어나는 인구에 맞는 눈높이 교육정책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강수현]
양주시민분들이 교육 때문에 다른 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양주시가 교육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그동안 교육인프라 전반에 많은 투자도 하고 확충해나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으로 양주고·덕정고·양주백석고에서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서부권에 돌봄·디지털 교육센터와 동부권에 디지털 역량강화센터를 조성하는 등 권역별 특성에 맞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유보통합 바우처 시범사업, 창업 지원, 진로진학 종합지원시스템 등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정책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도 올해 효촌초등학교에 이어 남문중학교가 'IB 월드스쿨'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창의적·비판적 사고와 탐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IB 후보학교인 덕정고까지 추후 인증받게 되면 초·중·고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IB 교육벨트'가 양주시에 구축될 것입니다.
또한, 옥정고와 덕계고가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어 과학과 수학에 특화된 맞춤형 전문교육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양주시민과 관계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공동의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주'를 실현하며 교육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앵커]
양주시가 이번에 '드론특별자유화구역'로 지정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도 매년 개최하시는데요.
드론정책에 양주시가 앞서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수현]
네, 양주시는 드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년 연속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과 경기도 '드론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차근차근 경험과 실적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양주시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되어 드론 기업들이 규제 걱정 없이 신기술과 서비스를 시험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드론 배송서비스,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실증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시민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드론봇 페스티벌"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3일간, 가납리 비행장에서 펼쳐집니다.
경기도,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로 최첨단 군(軍) 드론봇 전투 시연부터 화려한 드론라이트쇼,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론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드론봇 페스티벌로 외연을 확장하는 등 양주시가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드론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드론봇 페스티벌을 얘기하니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는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강수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첫날 전야제 행사인 '플라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가을 감성을 담아낸 '힐링 콘서트', 그리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축제장소인 나리농원은 9월 12일부터 개장됩니다.
천일홍을 비롯한 28종의 꽃들을 비롯해 핑크뮬리, 댑싸리 등 계절감 있는 식물들로 조성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입장료와 연계한 '나리쿠폰' 제도를 운영해 축제장 내 부스와 인근 상권에서 사용하실 수 있어 관람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여러 가지 과제들이 남아있겠습니다만, 앞으로 남은 1년 임기 동안 꼭 이것만은 결실을 맺고 싶다는 것이 있다면요?
[강수현]
우선 시장 취임 초기부터 추진해 온 '종합장사시설'은 사망자가 급증하는 초고령사회 초입에 들어선 우리 사회가 지금 준비해야만 하는 필수 공공 인프라입니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입니다.
양주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이상 도약시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사업이 작년 8월 이후 잠정 중단되었습니다만, 새 정부에서는 잘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주시는 위치 면에서나 교통 면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빙상 인프라 수요, 기반시설 등에서도 다른 제안도시보다 가장 경쟁력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사업이 이른 시일 내 재개되길 희망하며 양주시는 지금껏 해왔던 대로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끝으로 마무리 인사 부탁드립니다.
[강수현]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양주시는 지금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양주,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주의 발전을 계속해서 지켜봐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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