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과천시는 버스정류장 5곳에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태양광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해 두 달 동안 시범 운영한 결과, 기존 방식 대비 전력 소비량이 93%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연간 탄소 배출량도 22㎏ 이상 감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폭염 같은 기상 악조건에도 배터리 방전이나 고장 없이 정상 작동해 내구성과 안정성도 검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도시 외곽 버스 정보 취약 구간 50개소에 태양광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통 소외 지역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전력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는 연간 탄소 배출량도 22㎏ 이상 감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폭염 같은 기상 악조건에도 배터리 방전이나 고장 없이 정상 작동해 내구성과 안정성도 검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도시 외곽 버스 정보 취약 구간 50개소에 태양광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통 소외 지역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전력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