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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쓰고 흉기를 든 채 완구매장을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거제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저녁 7시 20분쯤 경남 거제시 옥포동 대형마트 완구매장에서 고양이 가면을 쓰고 흉기를 든 채 돌아다니며 불안감을 조성한 받습니다.
A 씨는 정신과에서 치료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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