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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과 연천 등 경기 북부에 어젯밤(25일)과 오늘(26일) 오전까지 낙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6시 20분쯤 구리시 사노동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폭우로 나무가 쓰러져 차량을 통제하고 나무 제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7시쯤엔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도로 사면에 토사가 일부 유실됐고, 연천군 전곡읍에서는 반지하 2가구 침수돼 지자체에서 지원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엔 동두천시 한 창고에 낙뢰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등이 탔고, 연천군의 한 마트도 낙뢰로 계량기와 건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에도 포천 야미리 한 주택 배전반과 벽 일부가 불에 탔는데, 소방 당국은 낙뢰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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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50분쯤엔 동두천시 한 창고에 낙뢰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등이 탔고, 연천군의 한 마트도 낙뢰로 계량기와 건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에도 포천 야미리 한 주택 배전반과 벽 일부가 불에 탔는데, 소방 당국은 낙뢰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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