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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려 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 A 씨는 어제(25일) 오후 6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종업원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종업원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범행 뒤 달아난 A 씨를 3km 정도 떨어진 강변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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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행 뒤 달아난 A 씨를 3km 정도 떨어진 강변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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