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극한 호우에 하천 범람 우려...주민 대피 명령

광주 극한 호우에 하천 범람 우려...주민 대피 명령

2025.07.17. 오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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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극한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우려로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주 동구는 소태천이 넘칠 수 있다면서 소태, 용산, 운림동 주민들에게 동구 문화센터로 대피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광주 북구도 석곡천 범람 우려로 화암동 일대 주민들에게 광주동초등학교로 대피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하차도와 하천 진·출입로 등 위험지역 470곳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0여 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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