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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때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북 청주 10개 마을에서 주민 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청주시는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오송읍 상봉2리와 호계리, 북이면 화상리 등 4개 마을 주민 80여 명이 인근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했고, 산사태 취약지역 6개 마을에서 주민 10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가 계속 내리면서 청주지역 하천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대피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홍수경보가 발령된 병천천 환희교 지점은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해 범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 팔결교와 미호강교에 홍수경보가 내려졌으며, 충북 증평군 반탄교와 진천군 가산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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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내리면서 청주지역 하천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대피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홍수경보가 발령된 병천천 환희교 지점은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해 범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 팔결교와 미호강교에 홍수경보가 내려졌으며, 충북 증평군 반탄교와 진천군 가산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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