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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남 지역에 내린 극한 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로 경기도에서 옹벽 붕괴 1건이, 충남에서 도로 토사유실 2건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옹벽 붕괴로 1명이 사망했습니다.
주민 대피도 잇따라 충남 지역 5개 시·군, 79세대 116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66세대 100명은 임시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목포와 홍도, 진도와 죽도 등 5개 항로 10척의 여객선이 통제됐고, 10개 국립공원 248개 구간과 둔치 주차장 69개소도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4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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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옹벽 붕괴로 1명이 사망했습니다.
주민 대피도 잇따라 충남 지역 5개 시·군, 79세대 116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66세대 100명은 임시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목포와 홍도, 진도와 죽도 등 5개 항로 10척의 여객선이 통제됐고, 10개 국립공원 248개 구간과 둔치 주차장 69개소도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4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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