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우로 15명 일시 대피...시설물 피해 잇따라

전국 폭우로 15명 일시 대피...시설물 피해 잇따라

2025.06.21. 오전 00: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국에 거센 비가 내리면서 주민들이 일시 대피하고 시설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젯밤(20일) 10시 기준으로 부산과 경기, 충남 등 4개 시도 5개 시군구에서 12세대, 15명이 일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부서지고 석축이 무너지는 시설물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산~개야도, 목포~홍도, 여수~거문 등 42개 항로, 여객선 55척이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또 충청과 인천에 있는 지하차도와 도로 7곳이 통제됐고 북한산과 지리산 등 13개 국립공원 탐방로 371곳이 폐쇄됐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어제 오후 2시 반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