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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들에게 필로폰과 케타민 등 마약을 제공한 마약사범과 판매상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주거나 판매한 혐의로 19살 A 씨 등 7명을 구속기소 하고,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넉 달 동안 가출한 청소년과 동거하면서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청소년은 마약에 중독됐고, 다른 친구 한 명과 함께 다른 성인 마약사범에게 마약을 받거나, 직접 사기도 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해 판매상 등 관련자를 모두 검거한 검찰은 청소년 두 명에 대해선 마약 치료와 재활을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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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청소년은 마약에 중독됐고, 다른 친구 한 명과 함께 다른 성인 마약사범에게 마약을 받거나, 직접 사기도 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해 판매상 등 관련자를 모두 검거한 검찰은 청소년 두 명에 대해선 마약 치료와 재활을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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