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돈사 화재 사망자는 실습 나간 전북지역 대학생

합천 돈사 화재 사망자는 실습 나간 전북지역 대학생

2025.05.21. 오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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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9일) 경남 합천군 돼지사육장에서 난 불로 1명이 사망했는데 축사에서 현장 실습 중이던 전북지역 학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북 전주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실습생인 20대 A 씨는 3층 규모 아파트형 돼지 사육장에서 현장 실습을 하다가 어제 화재가 나면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3층에 있던 학생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연기를 흡입해 숨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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