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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 5시 반쯤 전북 무주군 안성면의 한 주택 주방에 있던 냉장고에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냉장고는 2002년식 위니아 김치냉장고로, 위니아에이드는 오래 사용한 가전제품은 노후화로 화재 등 위험성이 크다며,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김치냉장고의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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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냉장고는 2002년식 위니아 김치냉장고로, 위니아에이드는 오래 사용한 가전제품은 노후화로 화재 등 위험성이 크다며,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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