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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통합 추진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단순히 학교 간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역사회와의 더 긴밀한 소통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 한국교통대 구성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양 대학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과 대학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2027년 3월 출범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통합대학의 교명을 '충북대학교'로 정하는 내용 등에 합의했습니다.
한국교통대는 2011년 충주대와 의왕의 한국철도대가 통합해 개교했고, 충주에 본부를 두고 의왕캠퍼스와 증평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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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2027년 3월 출범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통합대학의 교명을 '충북대학교'로 정하는 내용 등에 합의했습니다.
한국교통대는 2011년 충주대와 의왕의 한국철도대가 통합해 개교했고, 충주에 본부를 두고 의왕캠퍼스와 증평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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