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주 노동자 행복일터 15곳 선정...최대 1천만 원 지원

경기도, 이주 노동자 행복일터 15곳 선정...최대 1천만 원 지원

2025.05.07.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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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이주 노동자 행복일터' 15곳을 선정해 최대 1천만 원씩의 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 중인 도내 내국인 50인 이하 제조업체입니다.

행복일터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서면평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개최 등 소정의 심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인권을 고려한 작업환경을 조성한 사업장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해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환경 개선비와 함께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2년간 행복일터로 인증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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