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은 지금 아이들 나라...어린이날 맞아 북적

놀이공원은 지금 아이들 나라...어린이날 맞아 북적

2025.05.05.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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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아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입니다.

동심으로 물든 도심 속 놀이공원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다고요?

[리포터]
네, 지금 제 주변을 가득 메운 아이들이 보이시죠?

이곳은 그야말로 '아이들 천국'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저마다 간직해 온 소원을 이루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지유·이아인 / 서울 여의도동 : 가족들하고 재밌는 놀이기구를 많이 타는 게 오늘 소원이어서…. 팝콘 먹고 싶어요. 바이킹이 무서웠어요.]

[박현민 / 경기 수원시 팔달구 : 어린이날에 서울랜드 오니까 너무 기쁘고 즐거워요. 여기서 오랫동안 놀다 가고 싶어요.]

이곳에서는 내일까지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올 데이, 올 나잇 어린이날 파티'가 열립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부터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는데요.

아이들은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며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기다림마저 즐거운지, 인기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선 아이들의 얼굴에도 설렘과 웃음이 가득한데요.

오늘 하루 동안 귀여운 캐릭터의 퍼레이드와 어린이 뮤지컬, 인기 만화의 OST를 따라부르는 싱어롱 콘서트도 펼쳐져, 골라 볼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은 놀이공원 곳곳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 삐에로가 선물하는 풍선 아트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동화 같은 세상 속 행복한 일로 가득합니다.

다만, 오늘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교통과 보행 안전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들의 꿈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꿀 수 있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랜드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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