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와 다툰 뒤 음주 운전한 경찰관 직위해제

대리기사와 다툰 뒤 음주 운전한 경찰관 직위해제

2025.02.28.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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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와 말다툼한 뒤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던 경찰관이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전북 군산시의 한 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 A 씨는 어제(27일) 새벽 두 시쯤 전주시 완산구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경찰관에 적발됐습니다,

A 씨는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중 차 안에서 대리기사와 언쟁했는데, 기사가 차에서 내리자 직접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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