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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위기에 처한 경비원을 구한 시민 신현호 씨가 표창을 받았습니다.
김포시는 오늘(9일) 신 씨에게 모범 선행 시민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 3월 김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처 흉기 살해 사건 다음 날 가해자가 경비원을 해치려고 할 때 가해자를 밀쳐 넘어뜨려 경비원을 구했습니다.
당시 도움을 받은 경비원은 표창 수여식에서 "위기에 처할 때 도와주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목숨을 구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습니다.
이에 신 씨는 "특별히 용감해서 한 행동은 아니고 저 역시 겁이 났지만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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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 씨는 "특별히 용감해서 한 행동은 아니고 저 역시 겁이 났지만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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