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탄핵보다 개헌 통한 돌파구 필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에 대해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해 야당을 설득하는 방안이 옳다"며 "헌정질서를 지키면서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탄핵 습관화가 우려된다"며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는 개헌을 통해 고쳐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