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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태양광 발전 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가 50개에서 99개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기업에 공급하는 '산단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는 사업을 최초 추진할 때 전체 193개 산단 가운데 50개만 설치 가능했다면서,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역비를 지원해 변경 주체인 시·군을 독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최근 산업용 전기료 인상 등으로 인해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확산은 기업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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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사업을 최초 추진할 때 전체 193개 산단 가운데 50개만 설치 가능했다면서,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역비를 지원해 변경 주체인 시·군을 독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최근 산업용 전기료 인상 등으로 인해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확산은 기업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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