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농진청, 바이오소재 발굴 보물창고 '약용식물 추출물' 연구용 분양

농촌진흥청은 약용 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돕기 위해 인삼, 작약, 감초 등 약용 식물 추출물을 연구용으로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현재 103종 작물로 만든 245점 추출물을 1점당 최대 20mg씩 분양하고 있습니다.

분양을 희망하는 연구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 →연구성과 →식물추출물분양)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우편(인삼특작부 특용작물이용과)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추출물의 원료인 식물자원을 실제로 보존하는 약용식물자원포와 국립약용식물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구자가 필요할 경우 식물자원 증식을 통해 추출물 추가 제조, 추출물 대량 생산, 원료 식물의 기원 정립 등 후속 연구도 가능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