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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유흥가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폭행 사건 가담자 9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새벽 해운대구의 주점 밀집 거리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로 주먹을 휘두르며 패싸움을 벌이고, 경찰이 출동하자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9명 가운데 5명은 부산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두 개 폭력조직 소속이라며, 다른 가담자의 조직 활동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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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9명 가운데 5명은 부산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두 개 폭력조직 소속이라며, 다른 가담자의 조직 활동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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