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국내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 1호 지정 운영

[녹색]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국내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 1호 지정 운영

2024.05.09.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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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 1호'로 지정받았습니다.

국내 과수 묘목의 50% 이상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과수 산업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 이번 무병화 인증기관 지정은 과수 바이러스병을 확기적으로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은 과수 묘목 생산업자가 생산한 5대 주요 과종인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등의 묘목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고 무병묘임을 인증하게 됩니다.

무병화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묘목업자가 신청하고 인증기관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무병화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또한 인증받은 무병묘에는 국립종자원에서 발급한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증라벨을 부착하여 판매할 수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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