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SNS 서포터즈단 출범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단을 출범하고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서포터즈단은 많은 팔로워나 구독자를 보유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영향력이 있는 3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연령대를 20대에서 50대까지 고루 하고 외국인 2명도 포함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축제 소식을 알리고, 게시물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포터즈단이 축제 홍보뿐 아니라 대전이 가진 매력도 널리 알려,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 동안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1km 구간에서 열립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