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구해 주려는 출동 구급대원 폭행한 20대 송치

자신 구해 주려는 출동 구급대원 폭행한 20대 송치

2024.04.30.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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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출동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자정쯤 경남 창원시 회원동 인도에서 술을 마신 채로 119구급대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괜찮냐고 묻는 구급대원에게 뺨을 때려도 되겠느냐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폭행한 사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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