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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승강장에 국내 최초로 강제 배기시설을 도입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지하철 초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제 배기시설을 설치하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존 대비 20% 이상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지하철 역사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6년까지 법적 관리기준보다 36% 낮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우선 지하철 터널에 설치된 노후 환기 설비를 전면 개량해 터널 급배기량을 늘리고 선로에 깔린 자갈이 진동해 먼지·분진이 일어나지 않게 131.5㎞의 자갈 철로를 콘크리트로 차례로 바꿔나갑니다.
또 신발 등에 묻은 외부먼지가 승강장·열차로 유입되지 않게 대합실 게이트 앞 바닥에는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합니다.
지하철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자료는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www.inair.or.kr)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해오던 땜질식 대응에서 벗어나 공기가 머무는 모든 공간을 분석해 지하 역사 전반을 대상으로 마련한 첫 종합대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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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지하철 역사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6년까지 법적 관리기준보다 36% 낮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우선 지하철 터널에 설치된 노후 환기 설비를 전면 개량해 터널 급배기량을 늘리고 선로에 깔린 자갈이 진동해 먼지·분진이 일어나지 않게 131.5㎞의 자갈 철로를 콘크리트로 차례로 바꿔나갑니다.
또 신발 등에 묻은 외부먼지가 승강장·열차로 유입되지 않게 대합실 게이트 앞 바닥에는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합니다.
지하철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자료는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www.inair.or.kr)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해오던 땜질식 대응에서 벗어나 공기가 머무는 모든 공간을 분석해 지하 역사 전반을 대상으로 마련한 첫 종합대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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