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 한옥마을 대상지로 암사동·방학동 등 6곳 선정

[서울] 새 한옥마을 대상지로 암사동·방학동 등 6곳 선정

2023.09.06. 오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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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암사동, 도봉구 방학동 등 총 6곳을 선정했습니다.

대상지는 주말농장, 경작지 등으로 방치·훼손이 심하고 열악한 기반 시설, 주차난 등으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한 곳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론 ▲ 강동구 암사동 252-8번지 일대(7만244㎡) ▲ 도봉구 방학동 543-2번지 일대(2만1천146㎡) ▲ 도봉구 도봉동 산 96-4번지 일대(3만5천859㎡) ▲ 강북구 수유동 산123-13번지 일대(1만9천840㎡) ▲ 동대문구 제기동 1082번지 일대(14만1천695㎡) ▲ 은평구 불광동 35번지 일대(2만2천623㎡)입니다.

서울시는 한옥마을 대상지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비용을 올해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투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총 10곳 이상의 한옥마을 대상지를 선정해 한옥 주거문화와 관련 산업을 확산하고 매력적인 서울 경관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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