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검찰청은 필로폰을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52살 A 씨가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아 풀려난 뒤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부친이 숨져 장례식에 참석하겠다며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해 허가받은 뒤 종적을 감춘 거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지명수배하고 행적을 뒤쫓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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