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해외 숙박 예약 앱 이용 시 '숨겨진 가격' 살펴야"

[서울] "해외 숙박 예약 앱 이용 시 '숨겨진 가격' 살펴야"

2022.11.09.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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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여행·숙박예약플랫폼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면서 현지 추가 결제가 필요한 요금은 눈에 잘 띄지 않게 안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오늘(9일) 국내에서 많이 이용되는 9개 숙박예약플랫폼을 대상으로 지난달 20∼28일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아고다와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에어비앤비, 트립닷컴, 하나투어, 모두투어, 트립비토즈입니다.

센터는 이들 플랫폼 대부분이 수영장·와이파이 등 시설이용료 명목으로 현지 추가 요금 결제를 요구했는데, 이런 내용은 소비자가 발견하기 힘들 만큼 작은 글씨로 고지돼 있거나 결제 화면에서 '자세히 보기' 등의 메뉴를 클릭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추가 비용을 최소화하려면 숙소 예약 시 숙박예약플랫폼과 숙박업체의 공식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비교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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