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로 7명 사상...추진체 공구 세척하다 '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로 7명 사상...추진체 공구 세척하다 '펑'

2026.06.01.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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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와 방산 전문 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큰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일) 오전 11시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실에 폭발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폭발과 함께 화재로 이어지면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사고로 내부에 있던 작업자 7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로켓 추진체 조립 공구에 묻은 화약을 세척 하다가 폭발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고, 소방 당국은 폭발로 무너진 구조물을 철거한 뒤 감식에 나설 계획입니다.

해당 업체에는 이전에도 폭발 사고가 두 차례나 발생해 지난 2018년 5월에는 5명이, 이듬해 2월에는 화재로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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