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그제(28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CCTV와 소방 시설 관련 서류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상시 시설 관리는 어떻게 진행해 왔고, 화재 당일 소방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자료 확보와 함께 관련자 조사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6일 오전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물류업체 직원과 청소·방재 담당자 등 7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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