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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0시 반쯤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의 한 야산에서 돌이 굴러떨어져 왕복 4차선 도로를 덮쳤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한 대와 화물차 한 대가 부서졌습니다.
군산시청 관계자는 전날 한때 시간당 100mm의 강한 비가 내린 탓에 산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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