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침수...인명·해양오염 피해 없어

충남 태안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침수...인명·해양오염 피해 없어

2022.08.09. 오전 11: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8일) 오후 6시 반쯤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43톤급 어선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2시간 동안 배수 작업을 벌여 기관실에 차 있던 바닷물을 빼냈습니다.

태안해경은 인명과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고, 닻이 달린 줄이 스크루에 걸리면서 선체를 충격해 바닥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