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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홍천 공장 경찰 투입...맥주 출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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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가 강원도 홍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개입으로 맥주 출하가 재개됐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어제 오후 기동대 등 경찰 800여 명을 투입해 교량을 점거한 조합원들을 교량 밖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발한 조합원 5명이 홍천강으로 투신하기도 했지만,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또 해산 명령에 불응한 조합원 2명을 현장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투입으로 하이트 진로 홍천 공장의 원료 입고와 상품 출하는 재개됐지만,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어서 당분간 진통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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