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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개장...비가 와도 붐비는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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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6월 2일 임시 개장…7월 정식 개장
300m 구간에서만 해수욕 가능…파라솔 없어
마스크 쓰지 않고 해수욕장 이용 가능
[앵커]
피서 1번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지난 2일에 부분 개장했습니다.

올해 해수욕장은 마스크 없이도 즐길 수 있는데요.

개장 후 첫 휴일을 맞은 해운대해수욕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종호 기자!

[기자]
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앵커]
날씨가 많이 흐리고 비도 오는 것 같은데요.

피서 나온 분들이 많습니까?

[기자]
피서라기보다는 바다 정취를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말씀처럼 계속 비가 내리고 있고 바람도 불어서 해수욕을 즐길만한 날씨는 아닙니다.

바닷물 온도도 낮아서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습니다.

그래도 휴일을 맞은 해운대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과 친구, 연인이 적지 않습니다.

모래가 비에 젖어 모래 놀이를 하기에는 안성맞춤이어서 아이들은 물에 들어갈 수 없어도 신이 났습니다.

백사장에는 지난달 23일 모래축제가 끝난 뒤에도 여전히 모래 조각 작품이 남아 있는데요.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 있는 휴일을 즐기는 분도 많습니다.

해운대는 지난 2일에 부분 개장했습니다.

안전 요원을 배치한 300m 구간에서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파라솔과 튜브 같은 용품은 아직 빌릴 수 없습니다.

정식 개장하는 다음 달 1일부터 전 구간에서 해수욕이 가능하고 피서 용품과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백사장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했는데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돼 많은 피서객이 해수욕장으로 몰릴 전망입니다.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코로나19로 사라졌던 여름 축제와 행사도 다시 여름 백사장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부산시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바닷물과 모래를 검사했는데요.

모두 환경기준을 만족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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