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정비형 재개발 용적률 확대 3년 연장

서울시, 도시정비형 재개발 용적률 확대 3년 연장

2022.05.19.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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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의 주거용적률 확대 기간을 2025년까지 3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 10월부터 3년간 적용될 예정이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의 주거용적률 확대 유효 기간이 2025년 3월 27일까지 3년 연장됩니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10월까지 사업 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지 못하면 계획이 전면 무산되는 정비사업들이 추진 기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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