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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직원·가족 무료체험 행사' 춘천 레고랜드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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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직원·가족 무료체험 행사' 춘천 레고랜드 특혜 논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공식 개장을 앞둔 춘천 레고랜드가 강원도청 직원과 가족 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행사를 추진하면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와 정의당 강원도당은 각각 성명을 내고, 최근 강원도가 레고랜드 개장 사전 체험행사 참여 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서와 관계기관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이는 특혜와 특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강원도청 직원의 경우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반인은 1인당 14만 원이 넘는 이용권을 구매해야 사전 체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판 성명을 낸 단체들은 도민 혈세가 투입된 시설인 만큼, 특혜성 행사 진행을 중단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 가족과 어린이,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먼저 체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레고랜드 측은 강원도청이라는 특정 단체명은 거론하지 않았고, 공무원뿐 아니라 공사 과정에 참여한 협력사나 건설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방문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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