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달 말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예상

제주도, 이달 말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예상

2022.01.20.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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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도 이달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국내 확진자와 접촉해 발생하는 경우 PCR 검사를 받지 않으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는 숨은 전파자가 발생할 수 있고, 지역 사회로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는 지난주부터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증가 추세이고 잠복기 등을 고려한다면 1, 2주 뒤인 이번 달 말쯤 지역 사회 전파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파 예방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고 불필요한 모임 자제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면 PCR 검사를 신속하게 받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제주 지역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5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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