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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다가 숨진 소방관 세 명의 장례가 오늘 마무리됩니다.
고 이형석 소방경과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고인들의 유해는 화장 절차를 거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앞서 경기도는 순직한 이들을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밤부터 이튿날까지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이어지며, 이를 진압하려고 투입됐던 고 이형석 소방위 등 소방관 세 명이 순직했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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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일 밤부터 이튿날까지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이어지며, 이를 진압하려고 투입됐던 고 이형석 소방위 등 소방관 세 명이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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