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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영재 교육사업'을 통해 올해 수료생 15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교육을 위탁한 숙명여대와 건국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각각 이달 11일과 18일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합니다.
음악 영재 교육사업은 오 시장이 과거 재임 중이던 2008년 음악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을 놓아주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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